▲ 프레스티지오 13(사진: 마제스티골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명품 클럽 라인 '프레스티지오'의 13번째 에디션 ‘프레스티지오 13’을 출시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오 13은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중후한 품격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남성용은 마제스티의 시그니쳐 컬러인 골드와 시크한 블랙 두 가지 모델, 여성용은 골드와 버건디 컬러가 혼합된 모델로 출시했다. 또한 헤드 외관에는 ‘에도 키리코’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적인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각각의 디자인에 고유의 의미를 담았다.
프레스티지오 13에는 드라이버와 우드에 ‘사이클론컵 페이스’를 적용하여 클럽 페이스의 스윗 스팟의 크기를 14% 넓혀 어느 곳에 맞더라도 높은 관용성으로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한다.
교차 없이 연속적으로 연결된 나선형의 구조로, 관용성은 물론 볼의 직진성 또한 높여 더 똑바로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대 프레스티지오 모델 중 가장 높은 관성 모멘트로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했고, 낮은 무게 중심 설계를 통해 낮은 스핀과 높은 탄도로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프레지스지오 13 드라이버는 중후한 후광이 빛나는 컬러가 돋보이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 더블 레일 립과 무게추를 헤드 밑면에 장착하여, 높은 에너지 전달력과 경쾌한 타구음을 선사한다.
드라이버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세 가지 로프트(남자 9.5, 10.5, 11.5도/ 여자 10.5, 11.5, 12.5도)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샤프트는 남성용에는 마제스티 LV760 샤프트가 장착되었고, 남성용 골드 모델에는 시니어를 위한 R2 강도까지 선보인다.
여성용에는 마제스티 TL760 사프트를 장착했고, 강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A 강도 옵션을 추가했다. 그립은 남녀 모델 모두 MJ 라이트 6 그립을 사용했다.
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럽 또한 프레스티지오 모델 역사상 가장 높은 탄도와 반발력을 구현했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사이클론컵 페이스’ 기술이 도입되고, 텅스텐 솔을 사용 무게 중심을 더 낮춰 더 높은 탄도를 완성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4가지 로프트(남자 15, 17, 19, 21도 / 여자 16, 18, 20, 23도)를 출시했고, 하이브리드는 5가지 로프트(남자 18, 20, 22, 25, 27도 / 여자 20, 22, 25, 28, 30도)를 출시했다.
샤프트는 우드와 하이브리드 모두 드라이버와 같은 마제스티 LV760 샤프트(남성용)와 TL760(여성용)이 장착되었고, 마찬가지로 골드 모델에는 시니어를 위한 R2 강도 샤프트를, 여성용에서는 A 강도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오 13 아이언은 넓은 메레이징 페이스로 더 넓어진 스윗 스팟을 제공, 페이스 전체에 걸쳐 놓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헤드 솔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텅스텐 블록’ 무게추를 장착, 더 낮은 무게 중심으로 캐리 거리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안정적이고 높은 탄도를 통해 원하는 아이언 공략을 가능하게 했다.
헤드의 소재는 MAS1C 머레이징강을 사용하여, 높은 열처리에도 변형이 적어 정교한 마감이 가능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언은 5번부터 9번, PW, AW, SW로 구성되었고, 남성용에는 마제스티 LV760 샤프트가, 여성용에는 TL760 샤프트가 역시 장착되었다. 그립 또한 다른 클럽과 같은 MJ 라이트 6L 그립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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