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레고 포트나이트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출시된 ‘레고 포트나이트’는 레고와 포트나이트가 만나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이다. 어린이, 가족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첫 번째 디지털 플레이 경험이기도 하다.
▲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
플레이어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대피소를 건설하고 자신의 마을에 주민들을 영입해 친구들과 함께 밤에 습격해 오는 적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장비를 갖추고 동굴에 뛰어들어 희귀 자원을 채집하거나 숨겨진 지역, 적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레고 포트나이트 크루 매치’에서는 최케빈, 플레임TV, 빛솔, 연비생각, 새벽오야뿡 등 총 12명의 크리에이터가 6인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3시간 동안 경쟁하고, 마을 업그레이드 레벨에 따라 상금을 획득한다. 본 방송은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26~27일 양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레고 더 킹 오브 서바이벌’에서는 주둥이, 형독, 일오팔, 왈도쿤, 공파리파 등 총 16명의 크리에이터가 4인 1조를 이뤄 2팀씩 마을 건설, 수집, 요리, 사냥, 제작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레고 포트나이트’의 게임 요소를 시청자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해당 방송은 트위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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