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A44게임즈는 오픈월드 RPG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Flintlock: The Siege of Dawn)’을 2024년 여름 출시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은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론칭 예정으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이용자는 출시 첫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 사진=A44게임즈 |
본 게임은 사후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리면서 신들의 언데드 군대가 인류를 공격하는 스토리로 시작되고, 마법과 화약이 모두 발달한 세계에서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마법의 힘을 가진 동료 엔키(Enki)와 인류 최후의 연합군 일원인 노르 바넥(Nor Vanek)과 함께 여행하며 우뚝 솟은 여명의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특히 화약을 점화시켜 총을 발사하거나 도끼를 휘둘러 적을 처치하고, 마법을 활용해 적을 묶거나 공격하는 등 마법과 무기를 전환하는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특징으로 오픈월드에서 초자연적인 존재들인 신들과 언데드 군대를 상대로 펼쳐지는 전투 액션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플린트락: 더 시즈 오브 던’은 정식 출시에 앞서 폐허가 된 세계에서 언데드와의 전투 모습 등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PC 게이밍 쇼 2023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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