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가치와 정신 담은 브랜드 ‘글월’과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눈길
▲리메이크 프로젝트 MOLD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김민하-레터’ 앨범 커버(사진=마운드미디어 제공)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리메이크 프로젝트 'MOLD'가 두 번째 싱글 '레터' 발매에 맞춰 편지의 가치와 정신을 담은 브랜드 '글월'과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곡 제목과 누군가에게 써 내려가는 편지 같은 가사에서 착안했으며, 현장 이벤트 및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우선 음원 발매일에 맞춰 '레터'를 듣고 직접 답장을 전하는 팝업 행사가 이달 9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글월 연희점에서 진행된다. 팝업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에 한 해 카드 책갈피 세트를 증정한다.
이어 '레터'를 재탄생시킨 목소리의 주인공 배우 김민하의 이름을 딴 '민하 레터'를 선보인다.
곡의 의미와 편지의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편지지 △편지봉투 △스티커로 구성됐다.
특히 편지지는 '레터'를 향한 김민하의 진심이 담긴 손글씨를 활용해 제작됐다. '민하 레터'는 글월 연희점 외에도 글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MOLD'는 숨겨진 명곡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론칭과 함께 첫 번째 싱글 '연애'를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리메이크 곡으로 밀레나(Milena)의 'Letter'를 선정했으며 배우 김민하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10월 9일 한글날 발매에 맞춰 원제를 음차 해서 쓴 ‘레터’로 제목을 변경해 새로운 의미를 더했으며 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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