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에코 골프(ECCO® GOLF) 앰배서더 에릭 반 루옌(Erik van Rooyen)이 지난 6일(한국 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World Wide Technology Championship)에서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반 루옌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 끝내기로 2타 차로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2021년 8월 바라쿠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던 반 루옌은 2년 3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자신의 시그니처 에디션인 에코 바이옴 H4(ECCO BIOM® H4)를 착용하고 경기를 뛴 반 루옌은 그의 대학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가 암과 싸우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사진=에코 |
반 루옌은 "지금 인생에서 골프보다 더 큰일이 있었기 때문에 차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오늘의 모든 샷은 나의 친구를 위한 것이었다. 우승 트로피보다 더 큰 것을 위해 경기에 임할 때 상황을 더욱 균형 있게 볼 수 있었다. 항상 침착하지는 않았지만 골프 코스에 올라서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결국 그 순간엔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으며 나의 할 일을 했다. 그리고 이제 축하할 수 있고 울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 루옌이 착용한 '에코 골프 바이옴 H4' 골프화는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에코 바이옴(ECCO BIOM) 기술과 지면에 밀착되게 설계된 인체공학적 라스트가 적용돼 플레이어에게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 MTN GRIP 아웃솔은 안전성, 내구성과 회전을 위한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하고, 고어텍스(GORE-TEX)가 적용돼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가죽을 사용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 사진=에코 |
특히 바이옴 H4 에릭 반 루옌 에디션은 아웃솔에 그가 좋아하는 음악과 골프를 표현하는 감각적인 드로잉들이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릭 반 루옌 외에도 캐롤라인 마손(Caroline Masson), 난나 매드슨(Nanna Koerstz Madsen), 니클라스 노가드 몰러(Niklas Norgaard Moller), 리디아 고(Lydia Ko), 독 레드맨(Doc Redman), 헨릭 스텐손(Henrik Stenson) 등 선수들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착용하고 있는 에코 골프화는 전국 에코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코(ECCO)는 에릭 반 루옌의 이번 PGA 우승을 기념해 그의 시그니처 에디션인 에코 골프 바이옴 H4(ECCO GOLF BIOM H4) 에릭 반 루옌 에디션을 오는 29일 20% 특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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