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공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단 이틀의 연차를 사용하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최대 9일간의 휴가를 떠날 수 있는 황금 연휴이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호텔사인 한화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등이 모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할 만큼 이번 추석 연휴의 예약 전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지난 3일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2년간 제주를 다녀간 추석 시즌 여행객들의 여행 패턴을 분석한 자료가 발표했다.
특히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제주시 노형동을 중심으로 애월읍, 조천읍, 연동 등이 관광객들의 소비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번 발표로 인해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국내 최고급 6성급 스위트로 알려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눈길을 끈다.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과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등이 인접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새로운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자리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제주의 상징수인 200년 된 녹나무가 가장 먼저 맞이하는 자연친화형 단지로, 일반 호텔형 객실과 단독 빌라형 스위트 객실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가족 여행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
단독 빌라형 스위트의 경우 4인부터 10인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해 여행 특성에 따라 숙박할 수 있다. 4만평의 넓은 부지에 자리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붉은 지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단층형 건축물 구조로 유럽의 소도시를 걷는 듯한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톱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한편, 제주관광공사가 공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가을 편은 소셜 데이터 기반의 ‘추석’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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