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윙 분석 정보와 전 세계 43,000 개 이상의 골프 코스 맵 정보 제공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 훈련-피트니스 기능 탑재...데일리 스마트워치로 활용 가능
▲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가민 어프로치 S70' 출시 행사에 전시된 제품들(사진: 스포츠W)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이 아몰레드(AM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Approach S7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민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어프로치 S70' 출시 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어프로치 스마트워치 제품군 중 최초로 두 가지 사이즈(42mm, 47mm)로 출시되는 어프로치 S70시리즈는 40~50g 대의 가벼운 무게에 세련된 블랙 세라믹 베젤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렌즈로 구성되어있으며 블랙, 화이트, 파우더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남녀 모두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밝고 선명한 아몰레드(AM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되어 강한 햇빛의 코스 위에서도 높은 가독성으로 지도를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저의 편리하고 다양한 플레이를 위해 전 세계 43,000 개 이상의 골프 코스 지도를 제공한다.
▲ 사진: 가민코리아 |
여기에 스마트 알림과 건강 모니터링,그리고 골프 이외에도 훈련 및 피트니스를 지원하는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어 데일리 스마트 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모든 골프 유저들을 위해 디자인 된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과 연동될 경우,향상된 가상 캐디 기능을 통해 샷 분산 데이터는 물론 고도, 바람, 기존 스윙 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클럽 추천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워진 내장 기압계가 탑재된 '플레이스라이크디스턴스(PlaysLike Distance)' 기능은 고도 변화와 환경 조건에 맞게 조정된 비거리를 분석적으로예측해줘 유저가 각 샷의 실제 플레이 거리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풍부하고 탄탄한 기본 기능에서 더 나아가 이번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어프로치 CT10(ApproachCT10)' 클럽 트래킹 센서와 페어링 하면 '오토샷(AutoShot)' 게임 트래킹 기능을 통해 퍼트와 칩 감지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 게임 트래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가민코리아 |
또한, 가민 골프 앱 멤버십(Garmin Golf)을 구독하게 되면 ‘그린 등고선 데이터(Green Contour Data)'를 통해 그린 경사 방향 및 일부 코스의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어 최적의 어프로치 샷과 퍼팅을 계획할 수 있다.
어프로치 570 시리즈는 유저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 안팎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24 시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손목 기반 심박수, 심박수 변동성 상태(HRV), '바디 배터리 (Body Battery) 에너지 모니터링, 고급 수면 모니터링 등의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근력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 요가, 러닝 등에 대한 내장 액티비티 프로필을 제공해 유연성과 전반적인 체력 향상을 지원한다.
여기에 가민 코치의 맞춤형 트레이닝 계획을 통해 유저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가민 커넥트 앱(Garmin Connect)의 1,600 개 이상의 운동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운동 루틴을 계획할 수 있다.
▲ 사진: 가민코리아 |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 댄 바텔 (Dan Bartel)은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코스에서 게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코스 밖에서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건강 모니터링, 활동 추적 및 연결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골프와 데일리 스마트 워치로 모두 손색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 대비 연장된 배터리 수명을 통해 42mm 제품은 스마트 워치 모드와GPS 모드에서 각각 최대 10 일과 15 시간, 47mm 제품은 16 일과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여 최대72 홀 연속 플레이도 가능하다. 5ATM(50m)의 방수 등급, 그리고 스크래치 방지 렌즈를 통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민코리아 조정호 영업마케팅 촐괄 이사는 "어프로치 S70은 가민 골프 스마트워치의 프리미엄 기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저희 피닉스 또는 마크 시리즈 프리미엄 제품들 같은 경우 골프 기능을 지원을 하고 있지만 가상 캐디 기능이라든지 조금 더 고급화된 기능, 시뮬레이션 모드 등은 '어프로치 S' 시리즈에서만 경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플레이 시에 사용자가 별도의 추가적인 조작이 없이 조금 더 플레이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고급화 된 기능들 같은 경우 어프로치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온·오프라인 브랜드 샵을 비롯한 가민 공식 판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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