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농협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포인트 업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와 포인트를 연계했고, NH멤버스 고객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경기도 21개 시군의 지역화폐로 전환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성남, 시흥,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김포, 부천, 광명, 과천은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NH포인트(1000 NH포인트 이상)를 경기지역화폐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금액(최대 1만 포인트)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이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를 이용해 경기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5 프로, 공기청정기, 골드바 5돈 중 하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여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NH멤버스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