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꿈과 희망의 나라 놀이공원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Mnet M2 리얼리티 프로그램 '데뷔준비반 'CLUB NEXZ''(클럽 넥스지)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3화에서는 목욕탕 화보 촬영 우승자 선정부터 놀이공원에서의 특별한 미션 수행기까지 NEXZ의 뜨거운 열정이 빛을 발했다.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놀이공원서 특별 미션 수행...엉뚱매력 '뿜뿜'/JYP엔터테인먼트 |
'데뷔준비반 'CLUB NEXZ'' 3화에서는 흥미진진한 포스터 촬영이 이어졌다. 초록색 립으로 변신한 하루는 "영화 주인공처럼 찍고 싶었다"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산해 A컷을 탄생시켰다. 유우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샛노란 고무장갑을 하이 브랜드 아이템처럼 소화해 포토그래퍼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유우는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리얼리티 'CLUB NEXZ' 포스터 센터를 차지하게 됐다.
놀이공원에서 데뷔를 준비하는 특별한 미션도 펼쳐졌다. '대기 시간도 알차게 보내야 갓생 사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멤버들은 알찬 대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 기구 탑승을 기다리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했다. 토모야의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대형 과자 한 봉지를 색깔별로 구분하기'를 비롯해 소 건의 '미니 초코 과자를 흔들어 대형 초코볼 만들기', 유우의 '각기 다른 메시지를 작성한 포토 카드 50장 만들기' 등 7인 7색 신선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미션 성공을 위해 유키는 시민과 '가로 세로 낱말 퍼즐'을 열심히 풀었고, 소 건도 대기를 함께 기다리던 시민에게 과자를 흔들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살가움을 보였다. 열기구 동승자를 NEXZ의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깜짝 미션을 받은 하루는 수줍지만 열심히 그룹 소개를 하는 모습으로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다음 화에서는 엇갈리는 희비 속 우승 상품을 획득할 주인공이 밝혀진다.
최근 NEXZ는 자체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룹명에 담긴 포부처럼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Next Z(G)eneration' NEXZ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NEXZ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데뷔준비반 'CLUB NEXZ''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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