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사진: 한국도로공사)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 도로공사의 문정원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6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문정원은 5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11표를 얻어 9표를 얻은 팀 동료 파튜, 4표를 얻은 양효진(현대건설)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문정원은 5라운드 5경기에서 19세트를 소화하면서 27득점(공격 19점 블로킹 2점 서브 6점)을 기록했고, 서브에서 2위 수비에서 1위에 올랐다.
MVP 문정원의 활약 속에 도로공사는 5라운드에서 4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16승 9패, 승점 45점으로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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