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이 인기 운동 유튜버 빅씨스(왼쪽)를 컨선리더스로 위촉했다. (사진=컨선월드와이드)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운동 전문 채널 ‘빅씨스 Bigsis’ 운영자인 운동 유튜버 빅씨스(본명 서아름)를 컨선리더스로 위촉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에서 컨선리더스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빅씨스가 참여한 ‘컨액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빅씨스는 ‘컨액트 캠페인’ 1호 모금함 주자로 나서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총 3161만3000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컨액트 캠페인’ 1호 모금함은 총 1207명이 참여해 목표 금액인 3000만 원을 105% 초과 달성했다.
빅씨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유튜브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고 있는 운동 유튜버다. 컨선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전 세계 기아와 극빈 문제를 알리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빅씨스는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연결되어 있고 사람도, 사회도,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빅씨스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컨선리더스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빅씨스 님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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