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20일 한국 대표하여 출전하는 6인의 트레일 러너 선정
보강 운동 세션∙테이핑 클래스∙컨디셔닝 서비스 제공
[스포츠W 이지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세계적인 트레일 러닝 시리즈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의 파이널 대회(GTNS KOREA FINAL)를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일 러닝이란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스포츠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러닝 인구 10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러닝 붐 속에 일반 로드 러닝과는 다르게 다양한 장비를 갖춰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트레일 러닝이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트레일 러닝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GTNS)는 20㎞대의 세계적인 단거리 트레일 러닝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4월 코리아 50K, 6월 SALOMON WTR, 9월 GTNS KOREA FINAL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각 대회 상위 30위까지 제공되는 포인트를 합산하여 선발된 남녀 상위 2명의 선수와 U23 남녀 상위 1명의 선수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스위스 아스코나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되며, 모든 경비는 살로몬에서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300명이 참가하여 5㎞, 15㎞, 25㎞ 3개 코스에서 강촌의 자연을 만끽했으며, 국내 여성 트레일 러닝 최강자 박수지 선수(팀 살로몬) 외에 전국 각지의 이름 있는 트레일 러너들이 총 출동하였으며, 홍범석, 5KMMAN 등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가하였다.
25K 남자부 우승은 김수용 선수가 여자부 우승은 이번에 트레일에 첫 도전한 노현진 선수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3개 대회 포인트 합산 결과 남자부에서는 김수용, 이형모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박수지, 김선영 선수 그리고 U23에서는 오혜성, 김해주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골든 트레일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국내 최고의 러닝 피지오 정상민 코치와 동의과학대 DIT 스포츠 재활센터에서 운영한 살로몬 피지오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보강 운동과 테이핑 클래스 그리고 완주자 들을 위한 컨디셔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살로몬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외에 팔도에서 제공한 115㎉로 맛있는 한끼! 팔도 컵오트밀,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에서는 스마트한 알코올 분리 공법을 활용한 카스 0.0과 카스 레몬 스퀴즈 0.0으로 완주자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가폴 No.1 귀리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 미국 NO.1 프리미엄 견과류 에너지바, 비카인드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커피브랜드 이지브루커피가 제공됐다.
각 체크포인트(CP)에는 팔도존을 통해 대한민국 식혜 음료 No.1 팔도 비락식혜와 에버데이 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이온음료 브랜드 에버데이 제로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또한 25K 입상자들에게는 영국에 본사를 둔 전동쉐이커의 원조 프로믹스의 제품과 15K 우승자에게는 당신의 열정을 지지하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피니셔클럽에서 가민 시계와, 크루 대항전 우승 팀에게는 850여 개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오클리(OAKLEY)의 선글라스가 제공됐으며, 개개인의 운동 경험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KALEG(칼렉),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제조사 픽스뉴트리션 외 다양한 후원사에서 진행한 현장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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