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카리나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30일, 31일 일본 마릿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인 재팬)에 불참 소식을 전했다.
▲SM 측 "카리나, 컨디션 난조...에스파 日 오사카 이어 후쿠오카 콘서트 불참"/SM엔터테인먼트 |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앞서 진행된 오가카 공연에도 불참했던 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카리나는 공연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을 받고 불참을 결정, 회복에 정념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올해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슈퍼노바'와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상반기 음원, 음반 시장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한 주 연장하며 국내외로 적수 없는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