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지한 기자] 글로벌 피트니스 장비 브랜드 엑스포디움이 ‘제2회 엑스포디움 글로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회 엑스포디움 글로벌 쇼케이스는 지난 9월 8일 서울시 강남구 SETEX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상하이에서 개최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탑 선수들의 대결 및 국가별 매치 쇼케이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세미 파이널리스트들의 대결은 물론 각국의 상위권 크로 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전직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전직 럭비선수 Tony Itaya와 중국의 전직 역도선수 Alex Yang의 매치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이외에도 중량 대결의 클린앤저크 래더 이벤트에서 405 파운드를 들어올려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엑스포디움 관계자는 “지난해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회 엑스포디움 글로벌 쇼케이스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며 “아시아 탑 선수들이 참여하는 피트니스 대회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피트니스 업계를 선도해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