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U-13, U-11, U-9 등 총 3개 종별로 나눠서 진행하며, U-13부 12개 팀, U-11부 8개 팀, U-9부 3개 팀 등 총 23개 초등학교 여학생 농구클럽 204명이 참가한다. 각 팀은 올해 진행된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성적을 바탕으로 포트를 배정받으며, 17일은 U-11부의 조별 예선 및 결선이 열린다. 18일은 U-13부의 조별 예선 및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U-9 부는 3개 팀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AI 무인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유튜브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