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사용자들은 삼성 글로벌 골즈 앱 내 '기부 굿즈(Thank-you gifts)' 기능을 통해 배경화면과 워치 페이스를 다운받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 앱’에 새로운 기능 ‘기부 굿즈(Thank-you gifts)’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더 나은 지구촌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교육 문제,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 청년 리더들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광고 시청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출시 4년 만에 누적 기부금 1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 갤럭시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올해 초 업데이트한 ‘기부 리더보드’ 기능에 이어 ‘기부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부 굿즈’는 삼성 글로벌 골즈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워치에 적용할 수 있는 한정판 배경화면과 워치 페이스를 다운로드 받고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기부 굿즈’가 제공하는 작품 컬렉션 중 배경화면 2종 또는 워치 페이스를 무료 다운로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를 통해 다른 작품도 소장할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면서 다채로운 배경화면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이다.
‘기부 굿즈’ 작품 컬렉션은 ‘라인 아트 동물(Line art animals)’, ‘크로매틱 동물(Chromatic creatures)’, ‘서식지(Habitats)’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컬렉션별로 멸종위기 동식물 배경화면 또는 워치 페이스가 한정 수량[4]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기부에 동참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