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괴물’로 불린 사나이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 배우 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매주 장르 변주를 주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 지난 주 8, 9회를 통해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면 이번주는 묵직한 느와르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류승룡, 무한 재생능력자 '장주원'...느와르 포스터 전격공개 |
이를 예고하듯 공개된 ‘장주원’(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배우 류승룡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의 뒤로, 쓰러져 있는 괴한들의 모습에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류성철 무술감독이 ‘주원’의 에피소드 중 “'올드보이'를 이을 복도 액션씬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던 장면으로 구성된 포스터로,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흥미를 높인다.
지난 1~7회 에피소드에서 ‘주원’은 딸바보 치킨집 사장님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와 정반대로 한껏 날서 있는 그의 모습은 ‘주원’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 했을지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압도적 아우라를 내뿜는 ‘주원’의 이야기는 이번주 공개될 10, 11회에 담길 예정, 그가 선보일 강렬한 액션에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수) 첫 공개와 함께 매주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지금 가장 주목할 화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반기 안방 극장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스포츠동아 유지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의 성공적인 시작! 액션과 멜로, 가족애까지 다 갖췄다”(비즈한국 정수진), “한국형 히어로 장르의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인 시리즈물이 될 것”(키노라이츠 김준모), “흠잡을 데 없는 가족 휴먼 드라마”(JTBC 엔터뉴스 박정선) 등 그야말로 ‘갓작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명불허전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