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격투 스포츠 단체인 UFC를 대표하는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어공주를 컨셉트로 한 코스튬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리아니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어공주 분장을 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면서 "해피 핼러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필리핀 출신의 아버지와 멕시코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동양적인 외모에 서구적인 몸매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아리아니는 2006년 옥타곤걸로 데뷔했다.
왼쪽부터 옥타곤걸 브리트니 팔머, 아리아니 셀레스티, 크리시 블레어(사진: 아리아니 셀레스티 인스타그램) |
옥타곤걸로 활동해온 13년 동안 UFC '올해의 라운드걸'로 6차례나 선정된 아리아니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옥타곤걸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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