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도적: 칼의 소리'가 공개 후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도적: 칼의 소리'가 흡인력 강한 이야기와 신선한 장르 변주, 매력적인 캐릭터에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어 작품에 대한 진심과 화기애애한 동료애가 넘쳤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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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도적', 공개 3일만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6위...앙상블 담은 현장공개 |
국내 매체들은 “액션 장면의 뚜렷한 개성과 멋스러움은 ‘도적’의 가장 큰 장점”(연합뉴스 황재하), “새로운 K-웨스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도적: 칼의 소리’가 제격이다”(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웨스턴 활극’과 ‘동양 히어로’가 만들어낸 색다른 그림”(맥스무비 조현주)이라며 한국형 웨스턴 액션 활극의 신선한 매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액션을 '도적: 칼의 소리'로 만끽할 수 있다”(네이버 블로그 wo***), “볼거리가 풍성해 한가위에 딱 맞는 작품”(네이버 블로그 tr***), “다양한 장르 특성을 결합한 스토리가 흥미롭고,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장점”(네이버 블로그 ru***), “한 명 한 명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관계성과 케미가 돋보인다”(네이버 블로그 al***), “카멜레온 같은 배우들에게 반해버렸다”(인스타그램 hy***), “황홀한 원테이크 액션 맛집”(인스타그램 be***), “다채롭고 신선한 액션에 쾌감이 느껴졌다”(트위터 gg***),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동지가 된 김남길과 이호정의 원팀 액션 최고!”(트위터 se***) 등 거친 모래바람이 휘날리는 간도의 역동적인 볼거리와 극을 꽉 채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을 향해 극찬을 쏟아내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한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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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도적', 공개 3일만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6위...앙상블 담은 현장공개 |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을 잃지 않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루 포착했다. 배우들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빼앗아야 하는 도적단, 신분을 위장한 독립운동가, 조선인 출신 일본군, 무자비한 총잡이 등 먼지바람이 몰아치던 간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격동의 시대를 견뎌내야 했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대본과 모니터링에 열중하며 액션 합을 꼼꼼히 맞춰보는가 하면 짬이 날 때마다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배우들은 “도적들이 진짜 가족 같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합이 굉장히 좋았다”(김남길), “웃다가 NG가 많이 날 정도로 즐겁게 찍었다”(유재명)라며 남다른 호흡이 발휘됐던 현장을 즐겁게 회상했다. 한편 27일 넷플릭스 공식 TOP 10 차트에 따르면 '도적: 칼의 소리'는 공개 3일만에 시청시간 14,900,000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 흡인력 강한 서사,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추석 연휴의 즐거움을 책임질 '도적: 칼의 소리'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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