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디알지 골프는 올해 하이-엔드 브랜드 assist를 론칭하면서 신제품 어시스트 RPM 퍼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RPM은 롤링 퍼팅 머신(Rolling Putting Machine)의 약자로 진보된 롤링 기술과 제품명 RPM을 강조하기 위해 자동차 계기판을 모티브로 혁신적인 디자인이 반영된 롤링퍼터. 특허청에 디자인이 등록되어 있다.
▲ 사진=디알지 골프 |
어시스트 RPM 퍼터는 페이스면 타격 부분이 지면과 6mm~8mm 이격 되어있어 퍼팅 시 공을 상향 타격하여 스키드 현상 없이 롤링 되는 원리와 RPM의 브랜드 assist 로고를 형상화 한 보다 넓은 뒤틀림 방지 넥으로 어드레스가 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많은 프로들이 스키드 현상 없이 골프공을 롤링 시키기 위해 레슨 시 추천하는 동전 퍼팅 연습의 원리로 예를 들 수 있다.
동전 퍼팅은 동전 3~4개를 타격지점 바닥에 쌓아 놓고 스트로크시 동전을 건드리지 않고 지나가 골프공을 롤링 시키기 위한 상향 타격하는 연습 방법이다.
그러나 동전 퍼팅 연습 방법은 충분한 연습을 거치지 않으면 실제 퍼팅 시 지면과 간격을 두고 퍼팅을 하다 보니 손목과 팔 부분에서 부자연스러운 어드레스가 나오게 되고 또한 지면과 어느 정도 간격을 두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RPM 퍼터는 페이스면 타격 부분이 지면으로부터 동전 3~4개 정도 높이인 6mm~8mm로 설계되어 퍼팅 시 지면과 간격을 두지 않아도 공의 정점을 타격하여 어드레스가 편하고 공의 직진성이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어시스트 RPM 퍼터는 디알지골프에서 2년간 연구, 개발하고 많은 테스트를 거쳐 R&A 인증 획득했고, 올해 2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인사를 드린 후 3월 중순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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