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가 새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SMCU 세계관"...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 와이낫미디어가 제작/와이낫미디어 |
'광야로 걸어가 2023'은 KB국민은행이 기획하고 샌드박스와 와이낫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SMCU(SM Culture Universe): aespa’ 세계관을 차용해 기획돼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야로 걸어가(KWANGYA)'의 후속작이다.
이 드라마는 1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 지훈과 소영이 메타버스 가상세계인 광야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전개된다. KB국민은행을 쓰는 사람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ke(케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짝사랑을 지속 중인 지훈과 관계에 회의적인 소영이 휘말린 ke 실종 사건에 실마리를 갖고 있는 윤빈이 나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배우 이승규와 김지우, 현준이 지훈, 소영, 윤빈 각각의 캐릭터를 맡았으며 에스파가 특별출연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광야로 걸어가 2023'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