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세일레이싱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세일레이싱(SAIL RACING)’의 론칭 기념 쇼케이스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새빛둥둥섬에 위치한 ‘골든블루 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더오션스굿이 19일 밝혔다.
‘세일레이싱’ 스웨덴 본사와 라이선스 전개 및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한 더오션스굿은 내년 2월 론칭을 앞두고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백화점 바이어 및 투자자,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핵심 라인인 ‘50노트(KNTS)’를 비롯해 브랜드 DNA를 담고 있는 ‘레퍼런스(REFERENCE)’,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인 ‘바우먼(BOWMAN)’과 차별화된 용품 라인 등 총 4개 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 스포츠라는 차별화된 모티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일레이싱’은 1977년 크리스토퍼 요한슨에 의해 탄생, 현재 스웨덴 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 10여 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특히 스피드와 수준 높은 테크닉을 요하는 고속 세일링을 브랜드 오리진으로, 혁신적이며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선보여 탄탄한 마니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 ‘바우먼’ 라인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흡수해 나가고 있다.
더오션스굿은 ‘블랙야크’ 상품기획 본부장, ‘아이더’ 사업본부장을 지낸 아웃도어 맨 박정훈 대표를 주축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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