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우승팀 삼척시청(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경남 고성에서 개최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여자 핸드볼 일반부 경기가 13일 시작된다.
총 9개 시도 대표팀들이 출전하는 이번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은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위덕대학교를 제외한 8개 팀이 실업 핸드볼 리그 'H리그'에 속한 팀들이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 핸드볼 일반부 경기는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 나설 팀들의 전력과 시즌 성적을 가늠해보는 전초전 성격을 지닌 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이번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 첫 경기는 13일 열리는 지난 시즌 H리그 우승팀인 경기도 대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북 대표 위덕대학교의 경기로 시작된다.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삼척시청(강원)은 오는 15일 경남개발공사(경남)와 첫 경기를 갖는다.
조별리그 없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준결승을 거쳐 17일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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