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바오패밀리 최초의 영화 '안녕, 할부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가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9월 20일(금)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순차 개봉을 이어가며 인기몰이 중인 '안녕, 할부지'가 10월 4일 동시 개봉한 대만과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먼저, 대만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인 '안녕, 할부지' 는 개봉 이후, 6일 동안 한화 4억 1천만원(975만 달러/TWD)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홍콩 박스오피스에서도 10월 9일 기준, 한화 2억 6천만원(150만 달러/HKD)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강철원 주키퍼, '안녕, 할부지' 대만-홍콩 박스오피스 흥행에 현지 방문 '감사인사'/대만, 홍콩 포스터 |
'안녕, 할부지'가 대만과 홍콩을 비롯,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오패밀리의 귀여운 모습과 주키퍼들의 감동 스토리가 국적을 초월, 전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의 특별한 유대와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강철원 주키퍼를 향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강철원 주키퍼가 대만과 홍콩 팬들을 직접 만나는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10/11(금) ~ 10/12(토)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총 9회차의 무대인사는 800석 규모의 대규모 상영관에 진행되는 가운데, 9회차 전석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10/12(토) ~ 10/13(일), 홍콩에서는 총 11회에 달하는 무대인사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예정되었던 8회차 무대인사가 급속도로 매진 세례를 기록해 3회를 추가 오픈한 것으로, 이마저도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안녕, 할부지'의 글로벌 흥행 행보는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순차 개봉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가슴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의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과 함께 강철원 주키퍼의 대만, 홍콩 무대인사 소식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화 '안녕, 할부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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