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크리에이터 표민수-연출 유종선-극본 김재환, 명품 드라마 장인들의 만남

노이슬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09:30:31
  • -
  • +
  • 인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몰입도와 완성도, 신뢰도까지 꽉 채운 부성 본능 대치극의 신세계가 열린다.


오는 12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유어 아너' 크리에이터 표민수-연출 유종선-극본 김재환, 명품 드라마 장인들의 만남/스튜디오지니

손현주(송판호 역), 김명민(김강헌 역), 김도훈(송호영 역), 허남준(김상혁 역), 정은채(강소영 역)까지 최강의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며 첫 방송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드라마 거장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연출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종선 감독, 트렌디한 위트와 감수성을 선보여온 김재환 작가까지 명품 드라마 제조 장인들이 뭉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진부터 제작진까지 역대급 조합이 의기투합한 만큼 연기, 연출, 극본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탄탄하게 완성될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유어 아너'만의 킬링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강력한 대본과 강렬한 앙상블”을 꼽았다. “인간의 추락과 몸부림을 깊이 있게 다룬 김재환 작가의 밀도 높은 대본에 보는 순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손현주와 김명민, 두 주인공을 선두로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적 기세가 대단했다. 서로가 서로의 기세를 높여가는 앙상블을 어서 시청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아버지의 전혀 다른 두 가지 방식의 부성애”를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 김재환 작가는 “회를 거듭할수록 익숙하게 봐왔던 부성애를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관습적으로 존경해 왔던 부성애에 대해 '과연 그것이 옳기만 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킬링 포인트라고 답했다.

끝으로 작품의 크리에이터인 표민수 감독은 “대부분의 선한 사람은 항상 선하지 않고, 악한 사람은 항상 악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라는 말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짚었다. “경계선을 넘어 악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은 너무도 짧고 찰나에 일어난다”며 “괜찮을 거라고 쉽게 믿고 경계를 넘은 우리의 주인공이 어떤 끝을 맞이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서사와 탁월한 연출과 믿고 보는 퀄리티로 꽉 채울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 미녀골퍼 송윤아 프로가 알려주는 '똑바로 보내기 위한 손의 위치' #드라이버 #골프 #캘러웨이
    [맛.Zip] 리듬과 타이밍! 스윙의 정확도를 올리려면?! KLPGA 이준이 프로의 스윙 레슨 #5번아이언 #3번우드 #드라이버
  • KLPGA 유현조 프로의 '위아래를 고정하고 스윙해보세요!' 7번 아이언 스윙꿀팁???? #shorts #golf
    [맛보기] KLPGA 유현조 프로의 벙커에서 뒷땅 없이 스윙하려면?! 7번 아이언 꿀팁???? #스윙레슨
  • 미녀골퍼 송윤아 프로가 알려주는 '올바른 테이크백 방법' #아이언 #골프 #캘러웨이
    [KLPGA] 보물 1호는 바로 이 클럽?! KLPGA 이준이 프로의 골프백 공개
  • [KLPGA] 윤이나, '대상, 상금, 평균 타수' 3관왕 확정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준우승자 이준이 프로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 [KLPGA] '3관왕 유력' 윤이나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즌"
    [KLPGA] '시즌 3승' 배소현 인터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더헤븐 마스터즈"
  • [KLPGA] '데뷔 첫 우승' 김민별 인터뷰 "저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은 시즌"
    [KLPGA] 마다솜 인터뷰 "데뷔 첫 다승 달성한 시즌...마지막 까지 집중"
  • [KLPGA] 홍현지 "스크린 투어 우승 경험, 필드 대회에서도 큰 도움 됐죠"
    [KLPGA] 이다연, "아쉬움 많은 시즌...우승 경쟁한 하나금융 대회 가장 기억에 남아요"
  • [KLPGA] '미녀 골퍼' 강지선 인터뷰 "시즌 끝나면 전우리 프로와 오토바이 면허 도전"
    [KLPGA] 한진선 인터뷰, "지난 주 우승 경쟁, 아쉽지만 만족해요"
  • 유현조의 '엇박' 아파트 챌린지...SK쉴더스SK텔레콤챔피언십 포토콜 #shorts
    박현경의 삐끼삐끼? 그냥 팔운동? SK쉴더스SK텔레콤챔피언십 포토콜 #shorts

핫이슈 기사

    스포츠W

    주요기사

    문화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