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5세트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알리가 31득점(공격성공률 42.03%)로 지난 경기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표승주는 서브에이스 2개 포함 19득점(53.13%)으로 부진에 빠진 강소휘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반면 기업은행은 어나이가 34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다 잡은 승리를 놓쳐야 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GS칼텍스의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4승 6패, 승점 40점으로 흥국생명(13승 7패, 41점)에 승점 1점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