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도로공사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21)으로 승리했다.
도로공사의 ‘쌍포’ 파튜와 박정아가 각각 17득점(공격성공률 32.61%), 16득점(32.43%)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대영과 문정원도 8득점, 7득점을 보태며 6연승에 기여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29득점, 42.19%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패배하며 18연패의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높이에서 인삼공사를 압도했다. 블로킹만 10개를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 득점으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무력화하여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도로공사는 18승 9패, 승점 51점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