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사진: 로드FC) |
종합격투기 로드(ROAD FC) 무대에서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로드짐 강남MMA)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수연은 작년 MBC에서 방영된 지상파 최초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수연은 등장하는 순간 곱상하고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운동할 때 난타전을 즐기며 거침없이 상대에게 달려드는 파이터로서의 면모로 또 한 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사진: MBC) |
이수연은 방송 당시 남자 도전자들과 대등한 실력으로 본선에도 통과했다. 이수연이 당시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으로 인해 로드FC 전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도 이수연의 파이터 기질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수연은 오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51 더블엑스(XIAOMI ROAD FC 051 XX)를 통해 로드FC 데뷔전을 갖는다.
이수연의 상대는 '여고생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어린 나이에도 만만치 않은 경력을 축적하고 있는 강자 이예지. 데뷔전 상대로서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이수연은 “드디어 꿈꾸던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첫 경기인 만큼 많이 준비해서 화끈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수연(사진: 로드FC) |
▲이수연(사진: 로드FC) |
▲이수연(사진: 로드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