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사진: 힐크릭)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연(SK네트웍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연은 2018년 드림투어(2부투어) 상금왕에 이어 2019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2년 시즌에는 KLPGA 투어 상금 랭킹 28위, 드라이브 비거리 9위에 올랐다.
이번 계약으로 이승연은 2023년 모든 KLPGA 공식대회에서 힐크릭이 제공한 의류를 착용하게 된다.
힐크릭 관계자는 “부드러운 스윙과 작은 키에도 폭발적인 비거리를 자랑하는 이승연 프로에게 최적의 골프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힐크릭의 의류 후원을 통해 이승연 프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크릭은 이승연 프로 외에도 LPGA 김효주 프로와 KPGA 박은신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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