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흥국생명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16, 25-22, 25-16)으로 승리했다.
톰시아가 21득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톰시아는 무려 73.08%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이재영도 18득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고, 신인 이주아도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인삼공사는 마침내 알레나가 복귀했으나 11득점(공격성공률 29.73%)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13승 7패, 승점 41점으로 GS칼텍스(14승 6패, 승점 40점)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