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콜롬보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가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에 콜롬보 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937년 시작되어 85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는 현재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들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핸드백 전문 브랜드로 각종 골프대회에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콜롬보(COLOMBO) 시그니쳐 라인인 오데온 두오모 (ODEON DUOMO) 백을 제공하기로 하였고, 18번홀 이글(Eagle) 발생할 시에는 캐주얼 라인 중 하나인 트램(TRAM) 토트백을 매일 선착순 2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1라운드에서는 정소이, 나희원이, 17일 2라운드에서는 김재희, 배소현이, 18일 3라운드에서는 고지원이 18번홀 이글을 기록하며 콜롬보 TRAM 토트백을 받게 되었으며, 18일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이정민이 최종 우승하며 총상금 7억원과 함께 오데온 두오모 백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민은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9승을 기록한 지 14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