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사진: KOVO) |
박정아는 지난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홈경기 1세트에서 팀이 6-8로 뒤진 상황에서 퀵 오픈을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3천 득점 고지를 밟았다.
V리그 여자부 선수로서 개인 통산 3천점을 돌파한 선수는 황연주(5천369점), 양효진(4천789점, 이상 현대건설), 정대영(4천576점, 한국도로공사), 한송이(4천539점, KGC인삼공사)에 이어 통산 5번째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개인통산 3천 득점을 돌파한 박정아에게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박정아는 16점을 기록하며, 팀의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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