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검은색 정장 차림에 검은 색 야구배트를 들고 녹색 크로마키 배경에서 KBO리그 개막에 대비한 각종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없이 다시 시작하고 싶다. 벌써 내일이면 4월이고, 원래대로 였다면 지금 난 야구장에서 퇴근하고 있었을텐데.."라며 "모든게 그리운 요즘, KBO리그 개막 연기"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그는 특히 MBC스포츠플러스의 대표 프로야구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해 온 채널의 간판 아나운서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애초 4월 7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구단 간 연습경기를 2주 미루기로 결정을 포함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4월 말 또는 5월 초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지영 아나운서(사진: 스포츠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