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연서, 이혜정(사진: 넥스트스포츠)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할 이혜정(GTG웰니스)과 이연서가 새로운 골프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비게 됐다.
클랭클랑(대표 김주희ㆍ김성길)은 두 선수가 24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클랭클랑 매장에서 열린 골프의류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혜정은 2020년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우승한 실력자로, 174㎝의 큰 신장과 수려한 비주얼로 지난 시즌 KLPGA 투어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공개한 바디 프로필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연서는 173㎝의 장신에 장타력과 쇼트게임 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다.
조인식을 마친 이헤정은 “새로운 의류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서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젊은 감각과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여성 골프웨어 클랭클랑은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산 골프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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