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범준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는 오는 6월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GC에서 제 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6억원)를 개최한다.
이는 한국프로골프(이하 K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로 매 홀마다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박진감을 선사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 데상트코리아가 남자골프와 골프 산업 발전, 그리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확산 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코로나19로 2020년만 제외) 꾸준히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정통성과 위상을 갖춘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부터는 매치플레이만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방식에 변화를 줬다. 월드컵 경기운영과 동일하게 조별리그에서 결정된 16명의 선수가 16강, 8강, 4강, 결승을 치르는 것.
한편, 데상트코리아는 최근 몇 년 사이 골프가 대중적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젊은 연령대 유입이 활발해 짐에 따라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데상트골프, 르꼬끄골프, 먼싱웨어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특별하다. 골프화로도 유명한 데상트골프는 ‘데상트골프 골프화 연구소’ 컨셉의 골프화 체험 존(ZONE)에서 골프화 착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족형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먼싱웨어의 카페(Café ZONE)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음료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르꼬끄골프는 프렌치 감성을 선사할 포토존(PHOTO ZONE)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 감성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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