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KBL |
신한은행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서도 김아름(13점), 한채진, 유승희(이상 10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을 포함해 출전 선수 9명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남은 2, 3차전에서 1승을 추가하면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46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사례가 39회로 확률은 84.8%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오는 7일 장소를 인천으로 옮겨 2차전을 갖는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승자는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청주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팀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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