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KB스타즈 김소담, 신예영, 엄서이(사진: WKBL) |
이틀 전 부산 BNK썸에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던 KB스타즈는 이로써 이번 시즌 하나원큐전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여기에 베테랑 슈터 최희진이 13점을 보탰고, 에이스 박지수가 허리가 완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고아라가 3점슛 4개 포함 16점, 신지현(15점)과 김미연(14점)이 나란히 3점슛 두 개씩을 꽂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뒤진 부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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