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림(7번)과 배혜윤의 하이파이브(사잔: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 BNK썸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28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썸에 77-68로 이겼다.
이로써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6승 14패로 3위를 차지한 삼성생명은 오는 3월 10일부터 정규리그 2위팀인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 돌입한다.
반면 이날 패한 BNK썸은 6승 24패로 최하위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팀 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고, 배혜윤이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3개가 모자라는 더블더블(16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BNK썸은 김한별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점을 넣으며 고군분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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