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김소니아(왼쪽)와 유승희(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주축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선 청주 KB스타즈를 대파했다.
신한은행은 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5승 5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한 신한은행은 4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라운드를 마감했다. 3위 용인 삼성생명(6승 4패)과는 1경기 차이로 좁혔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는 시즌 8패(2승)째를 기록,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1승 8패)와 격차가 0.5경기로 줄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