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사진: 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쳐) |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불룬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배구 예선 B조 1차전에서 인도(공동 55위)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1 25-13)으로 제압했다.
에이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공격 성공률 57.14%에 11점을 수확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재영(흥국생명·12점)은 서브 에이스로만 7점을 올렸다.
한국은 21일 열리는 예선 2차전부터 장소를 옮겨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 스타디움에서 카자흐스탄(21위)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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