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나스포츠 |
일본 방송사인 TBS는 23일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등장하여 그 위엄을 과시했다.
김연경을 포함해 주팅(중국),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세르비아), 아킨 라데우(미국), 가브리엘라 브라가 구이마레즈(브라질), 타티아나 코셸레바(러시아)가 포스터에 등장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4년 전 세계선수권에 불참했고, 지난 2010년 13위에 올랐다. 8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임에도 ‘배구 여제’ 김연경은 여전한 위상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4년 만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여자 배구 본선행이 걸린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 대회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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