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
라스베이거스는 8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더레이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썬과의 경기에서 94대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박지수는 19분 19초간 코트에 머물며 6득점 9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레임비어 감독은 “박지수는 우리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수비가 뛰어나고 중요한 리바운드를 잡는다. 박지수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지 못했다면 에이자 윌슨의 3점슛 득점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지수는 오늘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며 “가장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경기였다. 앞으로 박지수는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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