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수지(IBK기업은행), 임명옥(한국도로공사),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이효희(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
김연경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업데이트 했다. 사진 속에는 김연경을 포함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나란히 담겨 있었다. 김수지(IBK기업은행), 임명옥, 이효희(이하 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이 김연경과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김연경은 사진과 함께 “네이션스리그 1라운드 마치고 2라운드가 시작 될 대한민국 수원으로 갑니다”며 “아직 티켓팅 안하신거 아니죠?”라고 경기 직관을 독려했다.
김연경이 맹활약 중인 여자 대표팀은 중국 닝보에서 열린 VNL 대회 1주차 경기에서 2승 1패 승점 5점을 챙겼다. 특히 지난 17일 경기에서 ‘세계 1위’ 중국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귀국 후 오는 22일부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2주차 경기를 치른다. 22일 독일전을 시작으로 23일 러시아, 24일 이탈리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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