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V리그] IBK기업은행, 리베로 노란과 FA 재계약

자료사진 (사진 : KOVO)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리베로 노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기업은행은 “노란 선수와 FA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연봉은 7,500만원이다.
수원전산여고를 졸업 후 2012-2013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한 노란은 안정된 리시브를 선보이며 데뷔 시즌부터 기업은행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남지연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후 주전 리베로로 발돋움한 그는 탄탄한 수비로 팀의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에 일조했다.
FA계약 체결 후 노란은 “비시즌동안 훈련을 체계적으로 하여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로 다시 한 번 알토스 배구단의 우승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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