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
지난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올스타전이 진행됐다. 전야제가 치러진 13일 김연경의 인스타그램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My Chinese boyfriend”라는 문구와 함께 업로드 된 의문의 남자와의 다정한 투샷으로 팬들은 의문에 빠졌다.
알고 보니 사진 속 남자는 중국 남자배구에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선수 장첸이었다. 장첸은 댓글로 “안녕 여신”이라며 김연경의 장난에 응했고, 중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하오 역시 “너무 많은 남자친구”라는 댓글로 친밀함을 보였다.
국가대표 동료이자 V-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송이(KGC인삼공사), 배유나(한국도로공사) 등이 색다른 김연경의 모습에 댓글을 달며 칭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