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사진 : 시나스포츠) |
오는 4월 8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진행된다. 스포츠와 양국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앞세운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태국에서 치러진 1차 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2차 대회를 연다.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가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선다. 태국에서의 1차 대회 당시 국가대표로 코트에 섰던 김연경은 이번 2차 대회에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팀에 합류한다.
김연경 뿐 아니라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 등 이번 시즌 V-리그에서 맹활약한 여자부 선수들을 한 팀에서 만날 수 있다.
태국 역시 쁘름짓 틴카우, 아차라폰 콩욧 등 국가대표 선수들로 꾸린 올스타 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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