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나스포츠 |
13일 중국 상하이 루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상하이가 톈진에 세트스코어 1-3(20-25, 25-23, 15-25, 17-25)로 패했다.
이번 시즌 상하이에서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주역이었던 김연경이 블로킹 1개를 포함해 총 13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반면 톈진은 2000년생 ‘리틀 주팅’으로 불리는 리잉잉의 31득점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 첫 승을 올렸다.
홈-어웨이-홈-어웨이-홈 방식으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17일 오후 8시 30분 톈진 인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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