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켈시 세라(켈시 세라 인스타그램) |
세라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볼트의 전매특허인 우승 세리머니를 흉내내고 있는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볼트는 이전에 평창 올림픽에서 자신의 우승 세리머니 포즈를 따라 하는 선수들에게 축하 샴페인을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볼트에게 샴페인을 선물 받고자 응답하고 있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스키 크로스 금메달리스트인 세라는 스키장으로 보이는 배경을 바탕으로 볼트의 우승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여기 내 최고의 우사인 볼트 승리 자축 포즈가 있다. 이 정도면 볼트가 주는 샴페인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캐시 샤페( 캐나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트의 우승 세리머니를 따라한 모습을 공개하며 “금메달을 가지고 캐나다로 돌아왔다. 샴페인을 딸 시간아닌가!!?”라고 볼트를 호출했다.
사진 : 캐시 샤페(캐시 샤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