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슐리 와그너(애슐리 와그너 인스타그램 캡쳐) |
와그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소에 방문한 클로이 김을 얼싸안고 있는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클로이 김은 전날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남은 일정을 즐기는 중이다.
와그너는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애하는 클로이 김이 방문했을 때 좀 정신 나간 것처럼 맞아줬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한편 와그너는 지난달 미국 피겨스케이팅 연맹이 발표한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대표팀에서 제외되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그러나 지난 8일 ‘한국에 왔음’을 밝히며 평창올림픽에 깜짝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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