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상하이 브라이트 김연경 (오른쪽 두 번째) (사진 : 시나스포츠) |
23일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 상하이와 장쑤의 경기에서 상하이가 3-0(25-23, 25-13, 25-18) 승리했다.
앞선 랴오닝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연경을 포함한 주축 멤버 없이 경기에 임했던 상하이는 0-3으로 패배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9승 3패(승점 28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한 팀의 4강 플레이오프 티켓도 손에 넣었다.
이날 김연경은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한 총 15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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